▲ ‘RUSH ON AIR' 방송 중 환호하는 두 MC. (사진제공: 엔씨 소프트)

가수 임창정과 김창렬이 지난 25일 리니지 방송 ‘RUSH ON AIR'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과 김창렬은 방송에서 아이템을 인챈트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의 대결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방송에 앞서 게임 내 응원단장 NPC로부터 두 사람 중 승리할 것 같은 MC의 응원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방송에서 임창정과 김창렬이 사용한 아이템은 실시간 추첨을 통해 유저들에게 지급됐다. 

특히 2라운드에 임창정이 +9 마법 망토 인챈트에 성공해 라운드 룰에 의한 보상으로 +9 커츠의 검이 실시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지급됐다. 해당 아이템은 매우 희귀한 희소성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큰 반응을 불렀다.

 당일 두 MC의 인챈트 방식도 화재였다. 임창정은 인벤토리에 무작위로 무기를 배치한 뒤 인챈트 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김창렬은 가격이 낮은 무기 아이템부터 인챈트를 하는 등 두 MC의 각기 다른 인챈트 스타일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라운드별로 즉석 추첨을 통해 서버를 정하며 승리에 대한 보상을 제공했다. 보상이 결정된 서버의 신규 캐릭터 생성 수가 평소의 50배 이상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이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임창정이 4위, 리니지가 5위를 차지했고, 방송 이벤트 게시판 댓글이 약 만 8000여 개가 달렸다.

 이번 방송은 총 5만 8000여 명이 방송을 시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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