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즌2:지옥도' 선봬…새로운 스토리 흥미진진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블레이드&소울'이 22일시즌2를 선보이며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2일 '블레이드&소울'에 '시즌2: 지옥도'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블소' 시즌2는 올해 상반기에 연속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작년 '백청산맥' 업데이트 후 끝난 시즌1에 이어 새롭게 시작되는 스토리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청산맥' 업데이트도 겨울로 예정됐다 여름에 실시된 바 있어 콘텐츠 추가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들을 이번에 말끔히 씻어냈다.

이와함께 최근 '블소'가 중국에서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시즌2 돌입으로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 회사는 이번 시즌2 첫 콘텐츠로 '스토리 퀘스트'를 공개했다. 진서연과 포화란 등 기존 유명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간 새로운 인연이 공개되고 마족 침공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등 시나리오 대전환이 시작된다.

문파 시스템 역시 '문파 2.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업데이트된다. 문파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문파 공방'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향후 개선된 문파 시스템들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홈페이지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던전과 지옥도 역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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