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6일 CES2014에서 울트라북 및 태블릿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14형 울트라북 3세대 뉴 씽크패드 X1 카본과 프리미엄 8형 태블릿 씽크패드 8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케이블 하나를 통해 도킹 솔루션이 제공되는 씽크패드 원링크 독 프로를 비롯해 28형 4K 디스플레이 씽크비전 프로2840m, 스마트 디스플레이 씽크비전 28 등을 공개했다.

특히 X1 카본은 1.27kg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 재질로 제작돼 견고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음성 및 제스처 인식 기능이 통합 적용돼 한층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씽크패드 8은 키보드 및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이 지원돼 기존 PC와 동일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옵션으로 제공되는 퀵샷 커버를 뒤로 젖혀 넘기면 텐트 모드로 전환되는 것은 물론 사진과 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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