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

많은 일이 있었던 2013년이 지나고 2014년 갑오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3년 게임 업계는 많은 위기를 겪었습니다. 진실로 강함은 깊고 세찬 담금질에서 생겨나듯, 위기를 이겨낸 게임 업계가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카발2’의 기반을 다지고, ‘카발 온라인’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이는 한편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주력했습니다.
지난 해 이스트소프트가 ‘도전’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이러한 시작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되려 합니다. 무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게임의 절대 가치인 ‘재미’를 최대 가치로 하는 게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청마의 해, 푸른 말처럼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올해는 게임업계가 유독 많은 구설수에 올랐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4대 중독의 하나로 규정하려는 법이 발의 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저희는 ‘아키에이지’가 대한민국게임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경사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해주신 더게임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신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게임의 가치에 공감하고 더 나은 여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홍성주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부문장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에도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해는 게임산업 전반으로도 다사다난했을 뿐 아니라 다음게임 역시 많은 변화와 시도가 있었던 해입니다. 2012년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시작한 다음은 지난 해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올해는 그 간의 노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다음게임이 한 단계 성장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사막’, ‘위닝펏’, ‘플래닛사이드2’ 등 좋은 콘텐츠와 운영으로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지난 해 게임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으며, 내외적으로 불운이 겹쳐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이제 2014년 청마의 해 갑오년이 찾아왔습니다. 청마는 서양에서는 유니콘으로 불리며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 푸른 말의 행운의 정기가 게임업계에도 이어져서 시장도 보다 활성화 되고, 사람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 업계의 위상도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마상소프트도 새해부터는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 저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