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레노버 'Miix2'가 랩톱매거진 '태블릿 월드 시리즈 2013'에서 올해 최고 태블릿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태블릿월드시리즈 2013'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으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 삼성 '갤럭시 노트10.1 2014 에디션'을 포함 총 8개 제품들이 평가 받았다.

레노버 'Miix 2'는 레티나 탑재 '아이패드 미니2' '마이크로 서피스 프로 2'를 제치고 결승에서 구글 '넥서스7'을 상대로 75.86% 투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제품은 또 인텔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8인치형 윈도8 태블릿 노트북으로, 윈도 8.1 OS는 물론이고 정품 MS오피스 2013를 제공한다. 또 GPS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무게 350g, 두께 0.84mm 불과해 통합 HD 그래픽과 2GB램을 갖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64GB eMMC 스토리지를 장착해 업무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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