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잠금 화면 활용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개발사 엔비티파트너스(대표 박수근)는 매달 사회공헌 단체를 선정해 1억 2000만원 상당 캠페인 광고 후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이 회사는 이달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국내 아동 후원 ‘내일은 맑음’, 해외 아동 결연 ‘희망로드’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한 달간 무료로 홍보한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사랑밭’ 및 이번 ‘굿네이버스’까지 사회공헌 단체 후원에 나서왔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캐시슬라이드’ 내 기부 상점을 통해 정기 후원, 결연 등 소액 기부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캐시슬라이드’ 적립금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최근 6개월간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부 상품을 통해 약 8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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