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23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는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2'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8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 또는 NFC를 통해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전작 대비 4mm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또 이 제품은 전용 앱 기능이 강화돼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필터 효과, 액자 기능 등이 보강됐다.

이 회사는 내달 7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2014 CES'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달 중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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