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작품성 인정…중국 수출 추진

블리스소프트의 '돼지 러너'가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한다.

블리스소프트(대표 김재현)는 일본의 유력 모바일 서비스사인 D사와 제휴, '돼지 러너'(일본 서비스명 돼지 하늘을 날다)의 일본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화제작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가 될 뻔 했던 돼지의 재미있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가 공동  주관하는 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모바일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작품은 최근 타잔 캐릭터가 선보임으로써 더욱더  박진감있는 게임이 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 회사의 김재현 대표는 " 아시아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는 일본 시장 노크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면서 " 중국 시장 진출은 늦어도 내년 1분기 이내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내년도에 2~3개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는 등 모바일 게임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필요 소요 인력을 확충해 나가는 등 게임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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