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게임즈(대표 윤선학)는 무협 MMORPG '구룡쟁패'의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대누란의비밀:서신전'과 무기마다 다른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신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서신전은 누란지역 서쪽에 구현된 양속성의 새로운 지역이며 보스 몬스터인 혈기린이 등장한다. 유저들은 서신전을 공략하고, 공략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신기 시스템은 고대의 뛰어난 장인들이 완성한 강력한 무기라는 설정으로 각각 고유의 무공이 봉인돼있다. 유저들은 제련을 통해 봉인된 무공을 풀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구지원기자 endimi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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