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5기 모집을 18일 시작했다.

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터치 비주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에게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의 '우리들의 눈' 프로그램 보조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 회사는 내달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하며 서울 및 충주, 청주 지역 수업에 참여 가능한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서포터즈로 임명되면 교육과정을 거쳐 약 1년동안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되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 봉사활동 확인서와 서포터즈 임명장 및 활동증명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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