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4일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서비스 ‘런처플래닛’을 출시했다.

‘런처’는 스마트폰 초기화면 디자인 서비스다. 이번 ‘런처플래닛’은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카드’ 기능을 통해 편의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즐겨 찾는 앱을 대기화면에 배치한 뒤 화면 넘김을 통해 바로 실행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 및 안정적인 구동 속도를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 라바, 헬로키티, 몰랑 등 다양한 캐릭터 테마 적용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앱관리 도구 런처바 지원, 폴더 관리 기능 탑재 등을 통해 스마트폰 정리 효율도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 4.0.2 이상이 요구되며 티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추가적인 테마 변경은 원하는 아이템을 다운 받아 적용시키면 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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