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사진)는 2일 김 제임스 대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해 1월부터 암참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해 10월부터는 암참 미래혁신위원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암참 회장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패트릭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이 맡았으며, 김 대표는 내년 1월부터 후임으로 자리하게 된다. 암참 회장직 임기는 1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953년 한·미 양국 투자와 무역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외국 경제 단체다. 또 국내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00개 이상 회원 기업들로 구성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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