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최병우)은 11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 '스탬프 꾸욱'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쿠폰과 잉크 도장 대신 스마트폰에 전자 스탬프를 찍어 쿠폰을 적립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인증 방식이다.

이 회사는 앱에서 각 매장 카테고리를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앱을 실행한 후 전자 도장을 찍기만 하면 알아서 해당 매장 페이지로 이동해 스탬프를 적립 해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몇 개의 도장을 모았는지 한 눈에 보기 쉽게 표시  돼 있으며 도장을 다 찍으면 사용 가능한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되고 쿠폰 유효기간도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기껏 모은 스탬프를 날려 버릴 걱정도 없다.

한편 이 회사는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 커피' 직영점에 시범 적용되며  향후 외식분야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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