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13년 4분기 수상작
[이달의 우수게임] 2013년 4분기 수상작
  • 김용석
  • 승인 2013.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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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디스코판다' '돼지러너' 등 3개 작품이 올해 4분기 마지막 '이달의 우수게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11일 상암동 콘텐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을 갖고 일반게임부문(온라인․콘솔․아케이드․보드)과 오픈마켓부문(모바일․SNS)에 각각 '에오스'와 '디스코판다' '돼지러너' 등 3개 작품을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여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오픈마켓부문에서 수상한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의 '디스코판다'는 경쾌하고 화려한 디스코와 머리를 써야하는 퍼즐게임을 조합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유저가 즐길 수 있는 퍼즐 요소 외에도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을 통한 버프효과, 도전과제 등이 대거 준비돼 있어 단순한 퍼즐게임 플레이를 벗어나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작년 12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이래 우수게임 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며,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마켓부문에서 공동수상한 블리스소프트(대표 김재현)의 '돼지러너'는 기존 러닝게임에 점핑 요소를 넣어 색다른 재미를 가미한 모바일 러닝게임이다.

친구와의 이어달리기 요소를 통한 소셜 플레이와 136종류의 아이템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수만 가지 아이템 등 조합은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는 독창성으로 발현돼 우수게임 수상 요인으로 평가된다.

김재현 블리스소프트 대표는 "유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렇게 이달의 우수게임상도 수상하게 돼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지난 1년 넘게 게임이 있기까지 많은 고생을 해준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반게임부문에서 수상한 엔비어스(대표 김준성)의 '에오스'는 'MMORPG를 쉽고 편하게'라는 모토로 개발된 작품으로, 멀티플레이 클래스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호쾌한 전투가 벌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 작품은 현재 동시 접속자수 4만 명, PC방 온라인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구사하고 있고, 향후 던전과 신규 직업의 업데이트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해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외산 게임이 40% 넘는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 게임이 대세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오스'를 통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시장을 염두에 둔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국산 MMORPG의 성공 신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들은 게임분야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지며, 투자사 연계, 광고와 언론홍보 등이 지원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택민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달의 우수게임은 진흥원에서 업체들에 할 수 있는 최소의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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