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코리아(대표 신한기)가 7일 PIP, PBP모드를 지원하는 '블랙라벨QH2711프리미엄'을 출시했다.

QH2711프리미엄은 블랙라벨 시리즈 중 최고 스펙의 제품으로 원하는 위치에 보조화면을 띄우고, 화면을 분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모니터 한 대를 가지고 여러 입력 기기를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STmicro사의 아데나 SCO를 채용, 고해상도 이미지의 처리는 더 빨라지고, 저화질의 동영상은 보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 스탠드 디자인의 최소화와 바형 스피커를 통해 더욱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며 모니터에 틸트기능을 지원해 보기 편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해상도는 2560x1440 까지 지원하며 시야각은 178도다. 지원하는 포트는 DP, HDMI, DVI, D-SUB포트 등으로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스피커 인, 아웃 포트를 통해 다른 스피커를 연결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 구지원기자 endimia@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