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는 'QH2700-IPSMS 엣지 무결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형 AH-IPS 모니터로 무결점 패널이 적용됐다. 해상도는 QWHD 2560x1440을 지원하며 1920x1080 해상도를 지닌 FHD 27형에 비해 한 화면에 보이는 정보가 더 많다. 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을 해도 브라우저가 겹치는 부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모니터를 구성할 경우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구 패널에 비해 밝기는 16 퍼센트 상승했으며 전력사용량은 24 퍼센트 감소했다. 패널의 무게 또한 1226그램 줄었다. 스크래치에 강한 저반사 유리 사용과 더불어 플라스마 데포지션 코팅기술을 적용해 반사율을 75퍼센트나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발열처리 효과가 뛰어난 메탈재질 배젤을 채택해 플라스틱 재질 배젤과 달리 외부 열배출이 뛰어나 패널 및 내부 부품의 수명을 연장해 준다. 후면에 위치한 OSD버튼은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아 조절할 수 있도록 기능 위주로 배치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좌우 10W(5W+5W) 스테레오 사운드 스피커 또한 내장됐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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