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와 구글(대표 에릭 슈미트)은 1일 신제품 '넥서스 5'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와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 기술을 탑재했으며 지메일, 크롬, 캘린더, 지도 등 구글의 대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11월 중순부터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에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6GB, 32GB 각각 45만9000, 51만9000원이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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