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은 23일 플라자호텔에서 ‘이더넷 스위칭 플랫폼 S6000’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 제품은 가상화된 데이터센터를 위한 S시리즈 1그랙유닛 10/40 기가바이트 이더넷 스위칭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기존 톱 오브랙 스위치 대비 절반가량 전략 절감 효과와 함께 고정형 폼 팩터에서 두배 향상된 밀도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형 고급 가상화 및 자동화 기능은 잦은 물리적 공간에서 대형 가상 배치를 지원하고 인프라 가상 측면과 비가상 측면을 연결해 고객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다.

또 S6000은 높은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표준 1RU 폼 팩터 제품보다 두배 뛰어난 최고 2.56Tbps 성능을 제공해 랙 서버 10GbE와 스토리지 연결이 원활하다.

윤석로 델코리아 네트워킹사업부 총괄이사는 “다양한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와 분산 코어환경에 최적화된 액티브 패브릭 기술을 언제나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S6000은 50% 전력절감과 두배 향상된 밀도와 성능 등 델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