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기대작 '다크폴:잔혹한전쟁'이 오는 3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30일 '다크폴:잔혹한전쟁'의 공개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다크폴'은 퀘스트와 캐릭터의 레벨 없이 개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 방식의 MMORPG다. 이 작품은 클랜 간 해상전과 대규모 공성전 등 유저간 대전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두 차례에 걸친 CBT에서 한일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엠게임은 현재 30일 오픈을 목표로 유료화 방식, 초반 가이드 강화, 캐릭터 외형, 시스템추가 등 아시아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정호 '다크폴' 총괄 이사는 "지난 테스트에서 한 차례의 서버 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며 "빠른 오픈 기다리는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테스트 없이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구지원기자 endimi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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