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권태영)는 최고 사양을 갖춘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290X, R9 290, R9 280X, R9 270X, R7 260X, R7 250 등 신제품을 26일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AMD 최초 GPU 제품으로 몰입도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게임 엔진 개발 새로운 중추인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AMD 라데온 R9와 R7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그래픽 코어 넥스트(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CN 아키텍처는 AMD 그래픽카드와 APU에 탑재된 AMD라데온 그래픽을 이용해 어디서든 일관된 PC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사흘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MD 개발자 회의'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동시에 이 회사는 맨틀과 AMD 트루오디오 기술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품은 게임 호환이 가능하며 향상된 오디오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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