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최병우)은 미국 현지법인 다날Inc가 음악 서비스 업체 랩소디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AT&T, 스프린트, T모바일, U.S. 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 사용자는 랩소디에서 다날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 을 통해 월 정액 요금제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날 미국법인과 랩소디는 조만간 유럽 등 다른 국가 사용자들에게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다날은 1회성 결제밖에 진행 할 수 없는 기존의 결제 서비스에 비해 클릭 한번으로 월 정액 결제가 가능한 휴대폰결제가 디지털 콘텐츠를 꾸준히 소비하는 젊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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