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대만에서 동시접속자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2’는 지난 8일 대만 현지 퍼블리셔 카이엔테크(대표 조에텡)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1주 만에 동시접속자 1만 5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한 ‘프리스타일2’는 내년 초 중국 유명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또 다른 프리스타일 시리즈인 ‘프리스타일 풋볼’ 역시 내년 초 중국 최대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과 카이엔테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했다”며, “대만과 중국 서비스 이후에는 동남아, 북미, 유럽 시장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글로벌 농구 게임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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