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침략자 케로닉 군단 섬멸작전

은하수호대 결성해 적과 대결…풀HD 그래픽에 시선 집중

핀콘에서 선보인 ‘헬로히어로’는 유니티3D엔진으로 제작돼 풀3D의 뛰어난 비주얼과 턴 방식 전투의 맛이 살아나 RPG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 180여개의 다양한 영웅 캐릭터와 77개에 달하는 메인 스테이지, 월드 보스 레이드 등 RPG의 장점과 최근 트렌드인 소셜 네트워크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이 작품은 평화로운 퍼스콘은하 아르몬 행성에 나타난 케로닉 군단을 무찌르는 것을 기본 스토리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퍼스콘 은하 연합의 사령관이 돼 은하수호대를 결성하고 에너지인 하드뮴을 약탈해가는 케로닉 군단을 물리쳐야 한다.
이용자는 최대 5명의 영웅으로 한파티를 이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영웅은 방어형, 공격형, 회복형, 밸런스형으로 나뉘며 각각 특화된 스킬을 장착하고 있다. 이 작품의 전투는 크게 미션, 요새, 아레나, 월드 보스 레이드로 나눌 수 있다.
미션은 게임의 기본이 되는 콘텐츠이다. 유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다양한 영웅과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미션을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가능하며, 만약 전투불능에 빠진 영웅이 있다면 영웅을 부활시켜야 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요새전투는 케로닉 군단이 거주하고 있는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전투다. 지하로 내려갈수록 강력한 적이 나타나며 받게 되는 보상 또한 미션보다 뛰어나다. 현재 60여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레나는 PvP시스템으로 게임 내 유저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월드보스 레이드는 게임 내가장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전투다. 레이드에는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공격에 대한 포인트는 점수로 환산된다. 높은 점수를 얻은 유저는 월드보스를 물리쳤을 때 더욱 많은 캐럿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미션 진행을 통한 영웅의 레벨업은 물론 강화와 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영웅을 만들 수 있다. 강화는 같은 등급의 영웅을 조합해 영웅의 능력을 더욱 뛰어나게 할 수 있으며 최대 5번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는 30레벨 5강의 영웅을 조합해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더욱 강력한 영웅을 얻을 수 있다.

미션을 통한 영웅 획득 외에도 캐럿과 명예 포인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캐럿은 캐시 구입과 미션 진행, 월드 보스 레이드, 게임 내 광산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명예 포인트는 게임 내 친구와 소셜활동을 통해 얻게 된다.
이밖에 실시간 채팅도 구현됐다. 실시간 채팅은 1000개의 채널이 마련돼 특정 친구는 물론 다양한 이용자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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