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지난 17일 대전 액션 '로스트사가'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로스트사가'에서 '로사 크리스마스 씰' 이벤트를 가져 이를 통해 판매된 아이템 수익금 전액을 빈곤 아동 돕기에 내놨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약 7백만 원 가량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이름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역 내에서 방임, 학대,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문화 지원 등에 이번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말 '나눔경영실' 및 산하 '산학협력팀'을 신설,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로스트사가'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 수익금 1250만원을 모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게임별 후원, 기부 캠페인 외에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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