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13일 웹 MMORPG '진미인'에서 공성전을 업데이트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지난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쟁 시스템인 공성전을 추가한다.

공성전은 진시황의 유물인 옥새를 먼저 차지하고 이를 20분 동안 지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공성전 진행 중에는 모든 길드에게 공성 무기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자유롭게 길드 동맹을 맺을 수 있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황제, 왕후, 승상 등 칭호가 지급되며 매일 공성 녹봉과 공성 버프가 제공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