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네오위즈CRS

서비스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형태 정식서비스

장르 MMORPG

권장사양 인텔듀오2.6 RAM 2G 지포스8600 256MB



전쟁만을 위한 특화된 콘텐츠 ‘즐비’

성인 유저 겨냥한 재미요소 가득…유저 의견 즉각 반영 ‘호평’

네오위즈게임즈의 ‘레전드오브소울즈’는 화려한 액션과 서버를 넘나드는 길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탄탄한 기반의 싱글플레이 요소와 잭팟·운세와 같은 ‘행운 시스템’ 등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 또한 즐길 수 있어 플레이 하는 성인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비스 업체가 지속적인 테스트와 유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빠른 개선으로 유저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레전드오브소울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하반기 라인업인 ‘레이더즈’와 함께 쌍두마차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MMORPG 본연의 재미와 함께 길드 단위의 전쟁 콘텐츠를 특화시킨 이 작품은 서버 단위의 길드전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길드 콘텐츠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를 위한 콘텐츠 또한 풍성하게 준비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플레이 유형의 정형화를 방지했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레전드오브소울즈’는 정식 서비스 첫 주말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성인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권력욕을 자극하는 전쟁

이 작품은 ‘권력지향 MMORPG’라는 게임 슬로건에 걸맞게 유저의 권력욕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전쟁시스템은 몬스터와 한판 승부를 펼쳐 거점을 지키는 PvE 방식의 ‘봉마의 장’과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거점을 파괴해야 하는 ‘퇴마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총 200명이 진영을 나눠 거점을 선점하는 길드 전투 ‘전략전’도 추가되어 전쟁 시스템을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또한 공개 서비스 이후 추가된 20대20 PvP 대전 ‘결전의 장’과 1대1, 3대3, 5대5로 나뉘어 PvP 최강자를 가리는 ‘무투의 장’ 등 유저의 권력욕과 과시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회사 측은 여기에 서버 내 최강 길드를 가리는 ‘하늘의 후예’ 콘텐츠와 전 서버 최강 길드를 가리는 ‘월드 길드대전’ 등 수많은 전쟁 콘텐츠를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다양한 전쟁 콘텐츠 구성은 ‘레전드오브소울즈’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밑바탕이 되어 유저들의 몰입을 유도한다. 물, 불, 바람, 대지, 금속, 나무, 생명 등 일곱 개의 기운으로 구성된 세상의 근원 칠혼과 칠혼에 의해 발생하는 마력폭풍에 의해 네하로 옮겨진 게임배경 나딘은 유저에게 팬터지적 환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저는 이런 배경에서 약해진 칠혼의 봉인에 의해 나타나는 변이 생명체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봉인을 해제하려는 마공학 길드와 마주하게 된다. 유저는 네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길드를 만들고 악과 대항해 싸워나가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개성 뚜렷한 4개 캐릭터

‘레전드오브소울즈’의 캐릭터는 혈혼, 성혼, 살혼, 무혼 등 4가지로 구분된다. 각 캐릭터는 개성이 묻어나는 두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탱커와 딜러, 힐러의 구분 또한 명확하다. 때문에 파티 플레이 시 역할이 분명하고 전략 또한 확고해 짜임새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무혼 캐릭터는 도와 도끼를 이용한 탱커이고 살혼과 혈혼은 검과 활을 사용하는 딜러이다. 성혼은 파티 플레이의 생명인 힐러와 딜러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전천후 형태의 캐릭터로 단순해질 수 있는 초반 캐릭터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였다.

또한 이 작품은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새로 생성할 필요 없이 두 가지 직업의 특성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스킬과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8레벨에 도달하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킬트리가 추가되며 각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는 무기에 따라 하이브리드 형태로 직업을 확장해 두 가지 형태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폭넓은 스킬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하고 전략적인 파티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 콤보 시스템이 존재한다.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콤보를 쌓아가며 단순한 스킬 이상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전투를 통해 콤보 수치를 누적시킨 후 ‘폭발형 스킬’을 활용하면 일반 공격이나 단순 스킬보다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폭발형 스킬’을 사용하면 화면 떨림과 함께 피격 동작이 연출되어 박진감 넘치는 타격을 느낄 수 있다.



# RPG 본연의 재미 살렸다

이 작품은 길드 단위의 콘텐츠가 게임 내 주요 핵심이지만 솔로잉을 하는 유저를 위한 콘텐츠 도 준비되어 있다. 길드 콘텐츠는 유저의 선택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게임의 기본 요소인 레벨업과 성장은 일반 전장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레벨 별로 존재하는 인스턴트 던전과 수많은 퀘스트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도록 구현되어 있어 팀 단위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라 해도 게임을 즐기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여기에 49레벨까지 제공하는 방대한 콘텐츠도 같이 제공해 단순 반복 플레이가 아닌 스토리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유저가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냥 중 획득한 쿠폰을 사용해 슬롯머신을 돌리면 누적복권과 같이 전체 금전의 일부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 금전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스템에 점차 누적되는 금액으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금전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유저에게 주어진다.

또 네오위즈게임즈는 운세 업체와 제휴를 통해 게임과 연동되는 ‘운세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세 시스템’은 실제 이용자의 생일과 이름을 입력하면 그날의 운세와 바이오리듬을 통해 게임의 아이템 획득과 다양한 효과의 비율을 조정해 주는 콘텐츠다. 즉 운세와 바이오리듬이 좋은 날에는 그만큼 좋은 아이템과 효과를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

회사 측은 ‘운세 시스템’이 게임 내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지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행운 시스템’과 같이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금까지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8월 파이널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전략전’의 문제점에 대해 패치를 통해 빠르게 개선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UI의 추가 개선과 초반 지역의 지루함에 대한 유저의 요구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재미를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인권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길드전을 필두로 한 대규모 PvP, PvE 콘텐츠를 통해 기존 사냥과 퀘스트의 재미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최상의 만족을 드리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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