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컴투스
서비스 컴투스
장르 스포츠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 ‘홈런배틀2’ 검색

쉽고 간편한 조작 화끈 홈런 ‘펑펑’

버닝 등 독특한 모드 신선…네트워크 통해 세계 유저와 대결

컴투스의 '홈런배틀2'는 전작인 ‘홈런배틀3D’의 장점을 계승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스포츠 게임 중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스포츠 게임들이 관련 지식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면 이 작품은 단순한 조작과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었다. 그와 동시에 다양한 모드와 시원한 타격감을 갖춘 이 작품은 캐주얼 야구게임계의 최고봉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홈런배틀2’는 유저가 선수를 고르는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유저는 게임을 통해 세계 프로야구의 강타자가 되어 수많은 상대방과 홈런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 작품은 3D로 구현된 실사 같은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이 강점이다. 휴대폰을 기울여서 위치를 조정하고, 단 한 번의 터치로 배트를 휘둘러 타격을 함으로써 게임의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이 작품의 싱글플레이는 아케이드 와 버닝모드 그리고 트레이닝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아케이드’는 홈런 점수와 각종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인 모드로 아웃카운트가 증가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버닝모드’는 전작에는 없던 새로운 모드로 투수가 쉼 없이 던지는 공을 계속 타격하여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모드이다. 제한 시간 내에 버닝 게이지를 채우면 ‘버닝상태’가 되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트레이닝’은 투수와 구질, 속도 등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타격을 연습할 수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지원했던 일대일 온라인 대전모드가 듀얼모드와 서바이벌로 나뉘어졌다. 듀얼모드는 전작에 있던 대전모드와 동일하게 목표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이기는 모드이며 서바이벌은 시간에 따라 게이지가 사라지기 때문에 먼저 목표 점수에 도달하거나, 더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또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인 ‘미션’모드가 추가되었다. ‘미션’모드는 매 게임마다 미션이 주어지며, 누구라도 미션을 완수하면 게임이 종료 된다.

 이렇게 게임을 진행하면 게임 내 승점이 합산되어 등급이 결정된다. 산출된 승점이 높아질수록 유저의 등급은 루키에서 슬러거·챔피언·마스터·레전드로 상승하며 더 높은 난이도의 채널에서 대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높은 난이도의 채널에서는 더 많은 골드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모으게 되는 골드볼을 사용, 유저는 다양한 유니폼과 개성 넘치는 코스튬, 그리고 능력치를 올려주는 장비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장비 외에도 장신구나 피부색, 수염, 헤어스타일 등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트레이닝’ 통해 다양한 볼에 적응>

‘홈런배틀2’은 쉽고 간단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종류의 볼이 유저를 향해 날아오기 때문에 고득점이 쉽지 않은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닝’을 많이 플레이 해보면서 각 구질의 성격과 공략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공략법만 익숙해진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모아놓은 골드볼을 잘 활용하여 능력치를 올려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세계의 수많은 강타자들과의 대결에서도 쉽게 이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