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버프스톤
서비스 와이디온라인
장르 타이쿤 RPG
다운로드 애플 앱스토어> 몬타워즈

방대한 몬스터 수집·육성재미 ‘짱’

화끈한 전투에 온 몸 ‘짜릿’…강화·합성 통해 업그레이드

해외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모은 ‘몬타워즈’가 국내 앱스토어 출시이후 일주인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게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 작품은 원터치로 플레이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몬스터마다 능력치가 달라 전략적 재미가 있고 몰입도가 높아 전투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타이쿤 RPG 답게 660여개에 이르는 몬스터의 등장으로 플레이어의 수집욕구를 자극하며 강화를 통한 육성의 재미도 준다. 

  ‘몬타워즈’는 오래전부터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던 알스피리아라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어느 날 땅속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건물을 통해 수많은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몬스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했다. 후에 사람들은 몬스터를 다루는 힘을 얻은 사람을 가리켜 소환사라고 불렀다.

  이작품은 크게 필드와 연구소 그리고 타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필드에서는 몬스터의 소환에 필요한 젬을 채취 할 수 있으며 젬을 채집할 때마다 1점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소모된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된다. 연구소에서는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강화, 합성이 가능하며 소환된 몬스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타워는 몬스터와의 전투가 벌어지는 곳인데 유저는 총 7개 500층의 타워를 공략할 수 있다.

  게임의 진행은 필드에서 젬을 채취하고 그 젬을 이용해 연구소에서 몬스터를 소환한 뒤 타워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몬스터 코인이 필요한데 타워의 몬스터에게 얻거나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몬스터 소환 방법에는 일반소환과 가차 그리고 믹스가 있다. 일반소환은 몬스터마다 소환시간이 다르며 빠른 소환을 원할 경우 코인을 사용 하여 소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가차를 통해 유저는 토큰을 소모해 레어급 이상의 몬스터 코인과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믹스는 보유한 레시피에 따라 빈 슬롯에 몬스터 두 마리를 소환해 새로운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일부 몬스터는 믹스 몬스터 소환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몬스터는 커먼, 언커먼, 레어, 레전드, 유니크 등 5개로 분류 된다. 각 등급에 따라 희소성이 높은 몬스터 일수록 강력하다. 몬스터는 두번 강화가 가능한데 노말에서 엘더로 엘더에서 마스터로의 강화가 가능하다. 몬스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능력이 강화 되면서 모습도 바뀌는데 이를 통해 이용자는 총 660여개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게임 방법은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워를 공략해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총 3마리의 몬스터를 1개의 파티로 구성하여 타워를 공략 한다. 

  ‘몬타워즈’는 방대한 스테이지와 많은 몬스터로 구성된 타이쿤 RPG 다운 모습으로 높은 중독성을 보여준다. 또 10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유저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몬스터·토큰 전략적 활용 긴요>

‘몬타워즈’에서 몬스터 육성은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몬스터가 강력할수록 타워 공략이 쉬워지기 때문인데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가 등급이 낮더라도 가차와 믹스를 통해서 강력한 몬스터를 획득해 육성 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토큰을 사용해 몬스터의 소환 시간을 단축하고 필드 에너지와 몬스터 생명력 회복은 물론 몬스터가 죽기 전에 부활을 도와주는 포션도 얻을 수 있다. 토큰은 인벤토리에서 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 내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와 엘더, 마스터 몬스터를 제거할 때 그리고 각층을 클리어 할 때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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