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서비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장르 슈팅RPG
권장사양 인텔쿼드코어 이상, RAM 4G, 지포스8800GT

총알 슈팅에 빼어난 RPG 결합

공성전·길 찾기 등 퀘스트 ‘풍성’…30레벨 희귀아이템 추가 ‘즐거운 비명’

‘거울전쟁-신성부활’은 슈팅과 RPG가 조합된 작품이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작품이 최근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은 국내에서 흔치않은 슈팅과 RPG가 조합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밌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처럼 물리치기 쉬운 형태의 적들이 있는가 하면 NPC와 함께 클리어하는 스테이지, 몰려오는 적들의 파상공세를 일정시간 막아내는 공성전 같은 스테이지, 길 찾기 등 흥미로운 퀘스트가 많다. 최대 5인이 협력해야 공략이 가능한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파티 사냥터도 존재한다.



게임플레이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도전과제를 수행해 얻을 수 있는 칭호 시스템도 눈여겨봐야 한다. 칭호를 세팅하면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특정 행동을 위해 얻어야 하는 칭호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노점상을 개설하기 위해 퀘스트를 통해 ‘잡상인’ 칭호를 얻어야 한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한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 ‘전술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등 개성있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해당 목표를 완성하면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순위 경쟁도 재밌는 요소다. 사냥터를 클리어하면 해당 사냥터를 빠르게 클리어한 유저 순위인 ‘타임어택’ 순위와 스코어 점수를 겨루는 ‘하이스코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엘엔케이는 유저들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갖출 수 있도록 64개 직업과 1500여개 스킬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유저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파생되는 전직 시스템을 통해 독자적인 스킬 트리를 찾아내 개성 넘치는 강력한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지난 2000년 론칭한 ‘거울전쟁-악령군’부터 시작해 ‘거울전쟁-은의여인’에 이은 ‘거울전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각 작품들은 시나리오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3개 작품의 스토리를 읽어보는 것도 이 작품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업데이트도 유저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최고 레벨 사냥터가 늘어난다. 최근 업데이트된 사냥터 세 곳에 이어 ‘성난 야수의 거처’, ‘시끄러운 괴물들의 숲’, ‘저주받은 숲 속 실험장’이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만렙 사냥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거울전쟁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세 명의 보스가 차례로 등장하고, 보상으로 희귀 아이템들이 드롭되어 거울전쟁 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30레벨 희귀 등급 세트 아이템도 추가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세트 아이템은 전사의 ‘사라진 유적 세트’, 궁수의 ‘잊혀진 유적 세트’, 정령사의 ‘고귀한 유적 세트’, 성령사의 ‘복원된 유적 세트’이다. 세트 아이템은 직업별 속성에 맞는 최고의 능력치와 옵션을 가졌으며, 최고 레벨 사냥터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엘엔케이는 인기 작가 원사운드가 그린 ‘거울전쟁’ 만화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거울전쟁과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달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가스파드와 함께 진행한 게임 웹툰 ‘거울전쟁 속 얼간이들’에 이어 두번째로, 지난 작품에서는 슈팅게임의 향수와 특징을 작가 본인의 경험을 살려 재치있게 표현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원사운드 작가와 함께하는 거울전쟁 만화는 1화 ‘거울전쟁 대체 뭐하는 게임인가’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연재된다. 가스파드 작가가 슈팅이라는 장르로 폭넓게 접근했다면, 원사운드 작가는 직접 거울전쟁의 콘텐츠를 소재로 다뤄 게임의 재미와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인터뷰 - 김용식 엘엔케이마케팅 팀장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이 강점”

- 타 작품과 차별화된 요소는.

 “‘거울전쟁-신성부활’은 고전 슈팅 장르와 RPG 요소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적이 쏘는 총알을 피하며 적을 파괴하는 몰입감이 뛰어난 재미를 가지고 있다. 또 범상치 않은 스토리텔링도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거울전쟁’은 지금까지 즐긴 유저들에게 스토리텔링의 재미를 확실히 인정해주실 정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이 작품은 과거의 슈팅 게임을 답습하는 수준이 아니다. 슈팅에 RPG요소를 적극 도입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 스타일을 선택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스킬을 고를 수 있다. 또 종횡 스크롤이 한 스테이지 안에서 다양하게 변화하거나 난이도에 따라 보스 및 적들이 뿌리는 탄막이 달라진다. 적의 탄막을 효과적으로 피하거나 없앨 수 있는 점프, 전술스킬 등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최근 새로운 만렙 사냥터 3개와 만렙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희귀 장비를 업데이트 했다. 하루 피로도 제한을 대폭 완화해 많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20일 3개의 만렙 사냥터와 희귀 장비가 공개됐으며 전 캐릭터 클래스 스킬의 대규모 개편이 이뤄졌다. 10월 께 게임의 신규 진영 흑마술파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흑마술파 고유의 스토리와 수많은 메인퀘스트, 100여개 이상의 새로운 사냥터가 추가된다. 또 지난 겨울 3차 비공개테스트때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녀 캐릭터도 돌아온다.”

-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은.

“간담회 등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다. 또 10월 흑마술파, 겨울의 악령군까지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준비돼 있어 해당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유저 유치도 계속 진행하겠다.”

- 유저들에게 한마디.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그래픽이라든지 슈팅게임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인해 겉모습만 보고 게임의 재미를 미처 느끼기 전에 그만두는 게 안타깝다. ‘거울전쟁’은 즐기면 즐길수록 새로운 재미에 눈뜨게 되는 매력이 있다. 겉모습보다 속이 알찬 게임이라는 점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껴보길 바란다.”


<퀘스트 풀다 보면 레벨업 팡~팡~팡>

퀘스트를 꼭 즐겨볼 것을 권한다. ‘거울전쟁’은 탄탄한 스토리와 수많은 퀘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나씩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레벨업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서브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성격을 가진 NPC와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캐릭터 꾸미기는 게임 플레이의 부가적인 재미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가 존재한다. 따라서 각 장비별 옵션이나 성능을 조금 무시한다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각 스테이지별 랭킹에 도전하는 것도 이 작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다.
‘거울전쟁’은 랭킹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그 곳에 이름을 올리려는 유저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사냥터에서 얻은 각종 아이템을 활용해 개성있는 장비와 악세서리를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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