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코드' '마스터쉐프' '리치디펜스' 등 3개 작품이 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게임'을 주최하는 더게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자신문은 4분기 수상작으로 이들 3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정영훈)의 파라오코드는 3개의 다면체 주사위를 굴려 나온 3개의 숫자를 가지고 사칙연산으로 빠르게 조합하여 답을 찾는 연산게임이다.

 

 

이 작품은 판에 놓여진 10개의 숫자 중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남보다 먼저 찾아야 하기 때문에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매력이 있다.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의 리치 디펜스는 언데드 마법사인 리치가 주인공이 되어 리치를 쓰러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인간들을 무찌르는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이 작품은 정통 타워 디펜스 시스템에 리치라는 주인공을 추가시켜 육성법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도록 해 차별점을 뒀다.

 

 

유저는 다양한 공략을 요구하는 미션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적 유닛의 특성을 이해해 전략적으로 타워를 배치하고 리치를 성장시켜야 한다.

 

 

마나포션(대표 최현석)의 마스터쉐프는 완전 초보 요리사에서 최고의 요리사인 마스터쉐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중순 SKT, KT, LG U+등 국내 이동통신사 모두에 서비스를 시작한 뒤 리얼한 조작감을 갖춘 뛰어난 게임성과 중독성으로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히 피처폰 버전의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확대만 해서 제작하지 않고 스마트폰 전용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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