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코리아·워너브라더스 등 작품 출시 서둘러

 

액티비전코리아가 WBA인터렉티브로 새롭게 태어난다. 액티비전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WBA인터렉티브로 기존 자사 사업 권한을 모두 이양하고 새롭게 온라인사업을 추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WBA인터렉티브는 기존 액티비전 타이틀만을 유통했던 것에서 벗어나 여러 개발사의 작품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WBA인터렉티브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유통망을 활용, 국내 콘솔 유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WBA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올해 라인업은 액티비전 뿐만 아니라, SNK 플레이모어와 워너브라더스 등의 메인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에 출시되지 못했던, 시에라와 모노리스의 타이틀을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몫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BA 인터렉티브의 전신인 액티비전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80억 수준이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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