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재로 활용

새로운 돌파구 부상 ‘가능성’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는 G러닝 프로젝트에 참여할 게임 공모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서 선발된 게임은 콘텐츠경영연구소에서 정규 교과과정에 담아,  2009년 3월부터 시작되는 3개의 시도교육감 지정 연구학교(초등학교 2 -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고등학교1 - 경기도 교육청 산하)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년간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교육 프로젝트를 총괄한 위정현 소장은 “그 동안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에 선정된 게임에 교육적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도구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육 시장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G러닝 시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기업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콘텐츠경영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mikorea.or.kr/)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작성한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접수된 게임은 공모와 동시에 활용 가능 여부를 평가한다. 교육용 게임으로의 수정 가능성과 적합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방침이며, 이달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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