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매출의 30% 가량-- 유료화 한달 이후 4억원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컴투스의 신작 '액션퍼즐패밀리'가 아이템 판매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8월 29일 출시된 '액션퍼즐패밀리2'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5만에 육박하는 가운데 부분유료화 매출로 다운로드 매출의 약 30% 가량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5만인 점을 감안할 때 다운로드 매출은 약 13억원에 이른다. 계산해보면 결국, 출시 후 한 달동안 부분유료 매출로만 4억원 가량 벌어들인 셈이다.

 

이는, 액션퍼즐패밀리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이 특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이미 '미니게임천국2'의 별 시스템 '슈퍼액션히어로'의 가면 아이템 판매로 성공한 전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액션퍼즐패밀리2'에도 다양한 부분유료화 아이템이 등장해 엄지족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연내 '슈퍼액션히어로3'와 '2009테트리스' 등 킬러콘텐츠를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dionys@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