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를 소재로한 이색 스포츠게임 `공박'과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놈3'가 문화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1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30일 오전 박양우 차관 주재로 광화문 본부 차관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공박' 개발사인 레드덕의 오승택 사장과 `놈3' 개발사인 게임빌의 송병준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PC, 온라인 부분 수상작으로 결정된 ‘공박’은 족구를 소재로 한 캐주얼 스포츠게임으로 하나의 키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리시브와 토스, 스파이크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성이 특징이다. 엔트리브소프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놈3’는 독특한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액션게임의 한계를 넘은 게임빌의 스테디 셀러 ‘놈’ 시리즈 최신작. 미디어 아트 수준의 영상미와 경쾌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극복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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