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전국 무상 출장 AS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여름철 비수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제우스 모니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3%, 120%, 51%가 늘어나, 평균 69%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의 7·8·9월 판매 증가율은 각각 152%, 246%, 137%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성장은 지난 7월부터 새로 도입한 전국 무상 출장 AS 서비스때문이라는 것이 비티씨정보통신측의 설명이다. 그 동안 R&D 센터 강화, 고품격 디자인 및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얘기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출장 AS가 LCD 모니터 구매결정에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다이나믹 서비스’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기자명 김명근
- 입력 2007.10.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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