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사무실에서는 PC로, 외부에서는 휴대폰이나 PDA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업무지원 서비스 포켓원을 전문 솔루션 업체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출시된 포켓원 서비스는 별도의 맞춤형 IT 인프라 도입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중소상공인, 전문직이나 벤처기업 종사자들이 큰 비용이나 별도의 장비 부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무선 통합 솔루션이다.
 
 새롭게 개선된  포켓원 서비스는 기존의 그룹웨어(메일, 주소록, 게시판, 전자결재), 간편장부 (입출금 관리, 자재관리) 외에 ▲ 매입매출관리(거래명세표, 계산서 관리), ▲ 전자세금계산서(세금계산서, 영수증, 입금표) ▲ PDA 및 일반 핸드폰 기반의 회사 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포켓원 서비스는 각각의 메뉴가 전문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업체들이 제공해 온 서비스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인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업체들이 직접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고객이 선택하는 서비스에 따라 개인 자영업자, 소기업 별로 개인당 최저 월 3천원에서 1만 2천원이고, 자세한 이용방법 조회 및 서비스 가입은 포켓원 웹사이트(www.pocketone.c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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