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디오는 기존의 ‘네이버 플레이’를 개선한 것으로 블로그 등에서 만들어진 동영상 UCC는 물론이고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모두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개인 동영상 UCC를 제작할 수 있는 동영상 전용 편집기 ‘비디오 매니저’와 동영상 UCC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비디오로그’도 제공한다.
△500X375 픽셀 크기의 비디오 뷰어 △특정 장면에 댓글을 남기면 해당 장면부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장면 댓글’ 기능 △블로그와 네이버 비디오에 동시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멀티 퍼블리싱 기능도 특징이다.
NHN은 “그간 전문업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성화된 국내 동영상 UCC 문화가 네이버 비디오를 통해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문화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