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웹에 접속하지 않고도 동영상 재생, 검색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PC 프로그램 ‘큐잉’을 8일 선보였다.
 
  큐잉은 판도라TV의 ‘판도라미니’에 이어 국내 두번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재생 전용 PC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다. 검색창이 별도로 있어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키워드를 검색해 원하는 동영상을 바로 찾아준다.
 
  프로그램 창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챌은 큐잉을 통해 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인맥을 설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커뮤니티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미리 설정한 관심 키워드 관련 동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용림 프리챌 Q기획팀장은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프리챌 동영상 서비스의 진화와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챌은 4월 중으로 CI를 변경하고 사이트 역시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등 동영상포털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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