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고통 받고 있을 고귀한 생명에 희망을 나눠 드릴께요.” 웹젠(대표 김남주) 임직원 150명이 지난 21일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웹젠가족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 화제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 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증돼 불우한 어린이들의 난치병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남주 사장은 “웹젠 가족들의 작은 나눔 하나가 사회에 큰 희망을 전져준다는 점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한 게임기업의 이미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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