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인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높은 취업률 큰 자랑
부산에 소재한 동서대학교(총장 박동순) 게임학과는 2001년도 게임&멀티미디어 전공으로 출발해 지난 2004년도에 디지털콘텐츠학부 게임전공으로 학부편재가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 학부 게임전공에서는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그래픽디자이너, 게임기획자로써의 적합한 능력을 보유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 이 게임전공 졸업생들 대부분이 국내 주요 게임업체에 취직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게임전공 학과가 타 학과와 차별화되는 점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산업체의 요구조건을 적극 수렴한 결과물 도출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자체 게임콘텐츠제작실과 프로젝트실을 운영, 학생들이 팀별 작업을 통해 미리 게임개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HN 등 다수의 산업체와 유기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이 학교의 매력중 하나다.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게임전공에 입학하면 게임개론을 들으면서 게임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게임산업과 문화 등을 총망라한 게임개론을 시작으로 2학년부터 본격적인 게임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프로그래밍, 이미지컨셉 디자인, 배경디자인,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게임캐릭터 디자인 등 프로그램과 디자인 위주의 기초 수업을 받게 된다.
디지털콘텐츠학부는 12월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문의 (051) 320 - 2078
| 특기사항 |
인적 네트워크 등 기반 튼실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게임전공의 특기사항은 무엇보다 실습공간이 마련돼 있어 게임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이다.
게임콘텐츠제작실과 프로젝트실을 적극 활용,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게임전공의 경우 산학협력이 활성화 돼 있어 공동프로젝트를 진행, 학생들이 개발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미리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선·후배간 커뮤니티가 활성화 돼 있다는 점도 이 학과의 특징이다. 인적 네트워크가 잘 발달돼 있기 때문에 사회 진출시 큰 어려움이 없다. 또 직접 프로그래밍과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관련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이들 동아리들은 게임 업체가 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맡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