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창 윈디소프트 사장은 지난 30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게임아카데미 사옥에서  우종식 원장과 외래 교수진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명의 원생에게 총 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윈디소프트는 5년동안 1억원의 장학금을 게임아카데미에 전달하기로 지난 3월 MOU를 맺었으며 지난 5월에 첫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우종식 원장은 “최근 업계에서 안정적인 개발자 확보를 위하여 장학금이나 인턴십 등의 적극적인 제도로 교육기관을 지원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는데, 윈디소프트와 게임아카데미 상호 협정이 그러한 모델의 첫 물꼬를 텃다는 사실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