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은 제 3회 슈퍼파이트를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슈퍼파이트 메인매치는 ‘천재’와 ‘마에스트로’의 대결. 하지만 이보다 더욱 관심을 끈 것은 ‘테란의 여제’ 서지수와 ‘실버벨’ 변은종의 성대결이었다.
 
  서지수는 그 동안 남성의 벽을 넘기 위해 꾸준히 성대결을 벌여와 ‘스타크계의 미쉘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도 서지수의 패배로 끝나 많은 여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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