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한수정)는 ‘NBA 라이브 07’의 PS2 버전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인언트’ 등 유명 NBA 선수들이 총 집합하는 이번 게임은 캐릭터 고유의 개인기를 즐길 수 있는 ‘프리스타일 컨트롤’ 기능이 세분화되어, 올스타 수준의 선수들의 경우 2개 이상의 프리스타일을 가지게 됐다.
 
 또 평소에는 평범한 선수지만 적시에 투입돼 승부에 변수를 가져오게 하는 ‘엑스팩터’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다 세심한 판단을 요구하게 됐다.
 
 ‘다이너스티 모드’는 전작에 비해 한층 강화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연습과 인터뷰 등 다양한 NBA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캐스터로 유명한 마브 앨버트와 전 시카고 불스 소속 NBA 스타 스티브 커가 중계를 맡아, 게임의 현실성을 높여준다.
 

 한편 이번 버전은 시리즈 12번째 작품으로, ‘NBA 라이브’는 매년 100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리는 베스트셀러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