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권상우의 동영상이 이번주 누리꾼들의 주 관심사가 됐다. 최근 톱스타 K군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해외 음란물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톱스타 K군은 탤런트 권상우로 밝혀졌으나 권상우 측은 기사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면식이 있는 사진작가 이모씨가 돈을 벌기 위해 꾸민 일이라고 해명했다.
 
 권상우 소속사는 K군 몰래 카메라와 관련해 보도한 매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할 방침을 세우고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수 MC몽과 린이 함께 부른 노래 ‘너에게 쓰는 편지’의 후렴구 8소절이 모던 록그룹 더더가 부른 노래 ‘이츠 유(It’s you)’를 표절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네티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수원지법 민사6부는 이츠 유를 작사·작곡한 강모씨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약 복용 등으로 그동안 스크린 출입을 하지 못했던 황수정의 복귀도 네티진들의 관심대상이었다. 황수정은 가수 왁스 6집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컴백한다. 이밖에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분산하고 수도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는 검단 신도시, K-리그 경기 도중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이천수, 탤런트 이윤미와 화촉을 밝힌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등이 한주간의 주요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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