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이하 MS)는 X박스360 전용으로 개발된 `기어즈 오브 워'를 오는 10일 한국에서 정식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기어즈 오브 워'는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언리얼 엔진 3.0'을 활용 영화 같은 고화질의 비주얼이 특징이다.
 
 MS는 이미 지난 1일 진행된 온라인 예약 판매가 10분만에 매진되는 등 발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고의 X박스용 타이틀로 손꼽혀온 `헤일로' 시리즈의 인기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S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 김대진 상무는 “그 동안 `기어즈 오브 워'의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려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어즈 오브 워'를 시작으로  `비바 피냐타', `데드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블루드래곤'등의 발매를 통해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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