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송영한) 파란의 플래시 게임 전문 서비스인 ‘플러버( http://flover.paran.com)’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게임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첫선을 보인 플러버는 서비스 이후 2번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폭발적인 이용자 증가세를 보여 서비스 시작 2개월이 되지 않은 현재 일 평균 10만 명의 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플러버 이용자 중 35세 이상 장년층의 비율이 3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12세 미만의 저연령층 이용자가 20%에 달한 것이 특이한 점이었다.

 또, 여성 이용자의 비율도 여타 온라인 게임에 비해 높은 35%대로 나타나 온라인 게임의 소외계층 및 온라인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이 플래시 게임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H 게임사업본부 게임포털팀 권재헌 과장은 “플래시 게임 특유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조작감이 온라인 게임에 적응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며 “향후 플러버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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