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프엔터프라이즈(대표 정택웅 http://www.wowweeonline.co.kr)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완구박람회에서 사이버 파충류 완구로봇인 로보렙타일(Roboreptile·사진)을 선보인다.
 
 

　로보렙타일은 지엔에프엔터프라이즈가 수입판매하는 와우위(WowWee)의 최신형 제품으로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움직임을 보여주며 69㎝의 몸길이에 기존 완구로봇보다 빠른 몸놀림을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방향에 있는 방해물을 피해가거나 박수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뛰어가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며 자신의 감정에 따라 달리거나 점프를 하는 동작의 차이를 보여준다. 
  
 　정택웅 사장은 “로보렙타일은 로봇이라 할 수 없을 정도의 정교한 움직임과 감정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새로운 생명체”라며 “처음에는 예민하고 성격이 포악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길들이는 재미가 있어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애완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는 17만원, 구매는 11월 초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