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상위 2개팀 선발돼 대만서 겨뤄
 
전세계 ‘길드워’ 최고팀을 가리기 위한 ‘길드워 월드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이 열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결선은 ‘길드워’ 대전 결과를 기준으로 북미와 유럽, 한국 각 지역별 상위 2개 팀이 선발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3개 지역을 망라한 ‘길드워’ 최고팀을 가림과 동시에 대만, 일본 길드워게이머의 시범경기도 펼쳐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2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폭넓은 참여를 위해 챔피언십 기간 동안 NC가맹PC방 대상의 무료서비스를 10월 중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전결과는 길드워 공식홈페이지(www.guildwars.co.kr)의 래더(ladder) 랭킹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1일을 기해 이전 랭킹의 초기화와 스킬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이 적용된다.
 
안희찬기자(chani71@etnew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