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리더’ 40여개국에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개발한 게임만 90여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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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3대 이통사를 통해 무려 8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10만건만 넘어도 대박이라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테트리스시리즈’ 하나로 2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중이며, ‘붕어빵타이쿤2’ ‘맞고’ 등 숱한 대박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업계를 선도해 이미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40여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으로의 확고부동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 최다인 124명의 인적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쏟아내고 있다. ‘붕어빵타이쿤2+’ ‘컴투스맞고2’ ‘컴투스프로야구’ 등 여러게임이 출시 대기중이다. 전통적 강세인 라이선스를 강화해 국내외 유명 게임에 대한 라이센스 및 브랜드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D게임폰 등장에 맞춰 ‘크레이지버스’란 컴투스 첫 3D 액션 아케이드게임도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라인선스 위주에서 창작게임 비중을 높여가는 것도 컴투스의 목표다. 내년엔 모바일게임업계 사상 첫 코스닥등록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박지영사장은 “기존 캐주얼 게임 위주에서 벗어나 RPG 등 대작 게임 개발을 통해 국내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대표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로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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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박지영사장 | |
▲1999년 모바일게임 시장 초기부터 전문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해온 탓에 다른 기업에 비해 남다른 기획력과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개발 기술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컴투스만의 기업문화는 ▲즐거운 회사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9시~10시까지 1시간 정도 직원 2~3명이 나와 각자의 PR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 사이의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갖도록 장려한다. -경영철학이나 소신이 있다면 ▲기업이 수익성을 떠나서는 존재가치가 없다. 하지만 수익성을 만들어주는 원동력은 사람이다.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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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이중배기자@전자신문) |
- 기자명 이중배기자
- 입력 2004.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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