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 시스템을 채용해 새로운 시도중인 ‘시티레이서' | |
라이센스에 따라 유저의 차량은 물론, 유저의 이름에 위상과 능력을 부여해 라이센스를 갖지 못하거나 해당 라이센스보다 하위의 라이센스를 가진 유저보다 높은 능력과 뛰어난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유저가 소지한 라이센스는 곧 게임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비까번쩍한 라이센스에 군침을 흘릴 유저가 많을 터. 현재 적용되고 있는 라이센스B의 각 단계별 서브 미션에 대해 살펴보자. |
|
# 스텝 1-‘어쏘리티 오브 위너(Authority of Winner)’ | |
- 3인 이상 완주해야 클리어 한 것으로 인정 됨. - 수행 중에 로그오프 하거나 게임에서 튕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본 단계에서 실패조건은 없다. - 맵에 대한 제한시간이 부여돼 1위를 하더라도 베스트 랩 타임이 제한 시간을 초과할 경우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맵은 처음에 퀘스트를 부여받을 때 랜덤으로 지정한다. - 라이센스 박탈 후 재시도하면 클리어 기준의 상향 조정은 없다. |
|
# 스텝 2-‘크로스 더 섹션(Cross the Section)’ | |
- 현재 제공되고 있는 전체 섹션을 대상으로 하며 총 8개의 목적지가 주어진다. - 모든 코스마다 제한시간이 있으며 해당 코스에 대한 유저의 랩 타임만으로 성공여부와 랭크를 설정한다. - 미션 도중 아무리 지체하더라도 실패하는 경우는 없다. - 로드런너 퀘스트와는 달리 목적지의 순서를 정해줘 해당 코스에 대한 유저의 숙지도와 공략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 성공 후 라이센스가 박탈되도 재도전할 때 마다 목적지가 1개씩 추가되어 최대 10개의 목적지까지 부여될 수 있다. |
|
# 스텝 3-‘프레임 오브 로드(Flame of Road)’ | |
이번 스텝의 목표는 필드에서 배틀 5연승을 하는 것이다. 말을 논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 서로 다른 5명의 유저와 배틀을 해 5연승을 해야 한다. 만일 중간에 같은 사람과 배틀해 2연승을 했을 때는 모두 1승으로 간주된다. - 라이센스가 박탈된 후 재시도할 때에는 연승치가 상향 조정된다. |
|
# 미션 올 클리어 | |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라이센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의 명성을 획득해야 하므로 일단 명성을 열심히 쌓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
김성진기자(harang@etnews.co.kr) |
- 기자명 김성진기자
- 입력 2004.06.04 19:50
- 댓글 0